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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로 테니스인, 창원서 ‘스매싱’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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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 대회

세계 프로 테니스인, 창원서 ‘스매싱’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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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2022 국제테니스협회(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 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와 주식회사 오리온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9개국 80여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한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경기로 나뉘며 단식은 세계랭킹 상위 20명을 포함한 68명, 복식은 총 16팀이 우승 자리를 놓고 겨룬다.


창원시 테니스부 선수 2명도 우리나라를 대표해 대회에 나선다.


총상금은 1만5000달러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단식 우승자는 2160달러, 복식 우승 팀은 930달러의 상금을 받으며 1인당 순위 점수 15점을 획득한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국내 TV 방송으로 경기가 생중계돼 단식과 복식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2019년 신설 이후, 코로나19로 3년 만에 2회차를 맞이한다”라며 “국내외 테니스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지난 6월 막을 내린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진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원활한 경기 진행과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이행으로 대회 전반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이번 대회 참가자들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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