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행복한 은행 만들겠다!” … DGB대구은행, 임직원 만족도 제고 ‘가족친화’ 프로그램 추진

대구경북영어마을 여름캠프실시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마련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한 임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올해 여름방학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개최된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캠프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DGB대구은행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역 업체와 협업하는 ‘지역 경제 연계 가족 친화’ 정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과 임직원 자녀를 위한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열었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그간 라이프 밸런스의 양질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 직장 보육시설 DGB 아이꿈터 운영, DGB 가족행복센터를 통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왔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DGB대구은행 직원과 자녀들의 사회적 역할 제고는 물론 가정의 만족감이 일의 능률로 연결돼 고객 서비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다양한 지역 업체와 협업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