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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전남대, K-디지털 플랫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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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의료·헬스케어 무료 체험공간 제공

청년 도전사업 참여자를 대상 의료·헬스케어 신기술 교육훈련

광주 북구-전남대, K-디지털 플랫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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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와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는 지난 7월 북구 중흥동 상생 상가에 K-디지털 플랫폼 체험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주민에게 첨단 의료기기 무료 체험과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신기술 분야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1층~2층 체험관에서 주민이 안구 건강 분석기, 뇌파와 맥파 분석기, 근골격 및 자세 분석기 등을 이용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 결과를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VR(가상현실) 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신체검사와 인지 재활훈련 등이 가능하며 지역 내 기업의 다양한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체험관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고 주말·공휴일은 휴관한다.


아울러, 청년 도전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의료헬스케어 산업 진로탐색, 의료헬스케어 분야 3D프린팅 제품 제작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의료헬스케어 산업 세미나 및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인 청장은 “지역 의료·헬스케어 핵심 인재 양성과 더불어 주민 건강에 대한 혜택이 큰 사업인 만큼, K-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확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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