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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아가방, 서울시 15조 투자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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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아가방컴퍼니가 서울시의 초대형 양육 지원 프로젝트 소식에 상한가다.


1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일 대비 30.00%(1020원) 오른 44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 간 14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편한 외출 분야 정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외출해도 눈치를 보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돕는다. 기저귀 교환대와 아기쉼터, 휴식공간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이 2개소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또 카시트가 장착돼 있고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서울엄마아빠택시'도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로 유아 관련 용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가방컴퍼니 등이 수혜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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