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공식 브랜드 미디어 ‘엔씨 플레이(NC PLAY)’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NC PLAY’는 엔씨가 그동안 기업 및 브랜드 스토리, 게임 정보 등을 소통해온 ‘NC 공식 블로그’를 리뉴얼한 브랜드 미디어 채널이다. 디지털 미디어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플랫폼으로 새 단장했다.
‘NC PLAY’는 ▲뉴스룸 형식의 ‘뉴스’ 탭 ▲디지털 미디어에 최적화된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 탭으로 구분된다.
‘뉴스’ 탭에서는 엔씨의 기업 가치와 문화, 게임, 연구·개발(R&D) 기술 등을 다룬 콘텐츠 시리즈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 탭은 영상, 웹툰 등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콘텐츠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숏폼, 스토리형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위한 ‘스토리 터치 기능’을 도입했다. 모바일 화면을 터치해 다음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박명진 엔씨 수석 브랜드 책임자(PBO)는 “‘즐거움의 가치’라는 브랜드 철학 하에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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