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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통상본부장 "수출기업 지원…8월말 수출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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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통상본부장 "수출기업 지원…8월말 수출대책 발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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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진행한 수출기업들과 현장간담회에서 "8월말 종합수출대책 발표를 통해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릴레이 수출입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산업부는 8월말 수출대책 발표 전까지 기업들의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1980년대부터 수도권 제조업 수출의 전초기지가 되어 온 인천 남동산단에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수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봉쇄 방역 등으로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를 청취해 수출 걸림돌을 제거하고, 무역수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수출은 1~7월 누계 기준 처음 4000억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세계 경기둔화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수출 증가 제약 요인이 있다"며 "정부는 8월 말 종합수출대책 발표를 통해 수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본부장은 앞서 모발염색샴푸 등 기능성 화장품 생산기업인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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