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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 20명, 카이스트서 '아시아 혁신과 기업가정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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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 20명, 카이스트서 '아시아 혁신과 기업가정신' 세미나 개최 김원준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좌)·스콘 스턴 MIT 슬론 경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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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혁신 및 기업가정신’ 분야 세계적 석학 20명이 ‘아시아 혁신과 기업가정신’의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에 모인다.


카이스트 혁신전략정책연구소(ISPI)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혁신학회(AIEA), 전미경제연구소(NBER)와 공동으로 제10회 혁신과 기업가정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혁신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저성장시대의 기업의 기술기반혁신모델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위한 창업생태계 모델 ▲창업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경제성장 등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정책적 측면으로 현재 한국 사회가 당면한 저성장 및 사회 양극화에 대한 문제를 석학들과 함께 되짚어볼 예정이다. 세미나는 현재 한국경제의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한 단계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형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정책적 방안에 대해 중요한 이바지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혁신 행동의 주체를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및 정부 등의 입장에서 살펴봄으로써 바람직한 혁신 및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조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의 첫 세션인 ‘기업가 정신과 혁신’에선 프레드 베레스킨(Fred Bereskin) 미주리대 교수가 ‘브랜딩과 혁신 시장가치에 대한 탐색’, 이홍기 뉴햄프셔대 교수가 ‘발명의 가치와 역량 및 대기업의 이점’, 정현주 KAIST 교수가 ‘학술적 특허와 출판물 사이 트레이드 오프(Trade-Off)관계’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스콧 스턴(Scott Stern) 매사추세츠공과대(MIT) Sloan 경영대 교수, 제프 퍼만(Jeff Furman) 보스턴대 교수,리샤오휘(Hsiao-Hui Lee) 타이완 국립정치대 교수가 토론에 나서게 된다.


특히 KAIST 기술경영학부 김원준 교수와 공동 학회장을 맡은 스콘 스턴 교수는 미국의 혁신 및 기업가정신 분야 연구 방향을 이끌어가는 석학이며 제프 퍼만 교수는 AI와 혁신의 관계를 연구하는 석학이다.


둘째 세션인 ‘AI, 로봇과 혁신’에서는 매트 막스(Matt Marx) 코넬대 교수가 ‘다락방에서의 보물’, 황선우 고려대 교수가 ‘임시 고용 및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존 왈시(John Walsh) 조지아공대 교수, 슈포슈안 (Po-Hsuan Hsu) 중국 칭화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


셋째 세션인 ‘새로운 혁신과제 모델’에서는 엘비라 소즈리(Elvira Sojli)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UNSW) 교수가 ‘첨단 제조 및 공정 혁신측정’, 필립 뵈니그(Philipp B?nig) 유럽연구소 라이프니츠 연구센터 연구원이 ‘R&D 보조금의 남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는 효강(Hyo Kang) 남캘리포니아대 교수와 매트 막스 코넬대 교수가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인 ‘혁신과 지식 생산’에서는 매티아스 치앤(Matthias Qian) 영국 옥스퍼드 사이드비즈니스 스클 교수가 ‘설립자와 참여자 간 지식 유사성’ 홍슈팅(Suting Hong) 중국 상하이과기대 교수가 ‘연구중심의 기업가가 설립한 벤처가 실적을 낼 때’를 각각 발표를 하게 되며 척 에슬리 미 스탠퍼드대 교수와 백용욱 카이스트 교수가 토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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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김원준 카이스트 혁신전략정책연구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혁신과 기업가정신 분야의 국제적 흐름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등이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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