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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계열사, 협력사 20곳에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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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와 생산성경영체제 보급 업무협약

한화 방산 계열사, 협력사 20곳에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오른쪽)은 4일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상생형 생산성경영체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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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가 중소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4일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상생형 생산성경영체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 방산 4개사는 20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한 혁신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도출 과제는 생산성경영체제(PMS)를 기반으로 최적화 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생산성경영체계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개발한 기업경영 모델로, 리더십과 고객, 혁신, 측정ㆍ분석 및 지식관리 등 7개 부문에 대해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체계적인 생산성 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기업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한화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생산성향상체제 적용을 위한 전과정의 컨설팅과 비용을 지원한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K-방산'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사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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