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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상승 영향…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강한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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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강한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2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1%(9.99포인트) 오른 2471.4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9%(16.99포인트) 오른 2478.44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542억3200만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억원, 489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6%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됐다.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바이오로직스(0.11%), NAVER(1.3%), 삼성SDI(0.68%), 카카오(2.63%), 기아(0.37%)도 상승했다.


같은시각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7.28포인트) 오른 822.6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4.70포인트) 상승한 820.06으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은 홀로 301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억원, 6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1.33%), 셀트리온헬스케어(0.28%), 엘앤에프(0.73%), HLB(4.64%), 펄어비스(0.17%), 셀트리온제약(0.97%), 알테오젠(5.23%), 천보(0.04%) 등은 올랐고 에코프로(-0.25%)는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에 부담을 줬던 미·중 갈등은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무사 출국으로 단기 소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국내 IT를 포함한 성장주들의 견조한 주가흐름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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