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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배드민턴부 강경문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배드민턴 대회’에서 대학부 남자 단식 최강자에 올랐다.
강경문 선수는 대회 대학부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원광대 박현승 선수를 세트 스코어 2-0(21-11, 21-15)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한림대 박상용 선수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21-19, 20-22, 21-1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졸업반인 강경문 선수는 졸업 후 수원시청으로 입단이 예정돼 있다.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포함 전국 대학·실업 배드민턴 총 53개팀, 3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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