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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인수위 1호 민원 '보인중고' 통학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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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송파구, 21일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보도 확장 안전 확보, 문자블록 개선 & 보훈가족 감사행사 열어 ...광진구 광장동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10면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으로 개방 ... 강동구, IoT기술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24시간 무인 단속

서강석 송파구청장 인수위 1호 민원 '보인중고' 통학로 개선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보인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21일 동남로22길의 보도환경 개선사업 완료 현장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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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21일 보인중 ·고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인수위원회 1호 민원으로 구는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사업임을 고려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동남로22길로 보인중·고등학교의 주 통학로이자 가락상아·우창아파트 주민들의 통행로로 사용되는 곳이다.


해당 도로의 경우 인근 아파트들의 재건축 등으로 교통여건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그간 보인중·고등학교 및 학부모들에게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개선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또, 최근 재축사업 본격 추진과 맞물려 민원이 가중되는 중이었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지난 6월 당선 직후 해당 문제를 인수위원회 1호 민원으로 선정해 서둘러 현장을 찾아 해결점을 모색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기존 10m도로 주차우선구획을 정리, 보도 폭을 넓혀 보행여건을 개선, 자전거 도로를 신설해 보행자와 자전거·자동차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도에는 학생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가미한 문자블록을 설치하는 등 학생들이 등·하교 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만들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오고 가는 등하굣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잘 듣고 실생활 속 불편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인수위 1호 민원 '보인중고' 통학로 개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2022년 송파구 보훈가족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보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참여 인원을 축소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26명에게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단체별 소규모 행사를 진행해 감사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와 존경을 전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부족했다”면서 “민선 8기 송파구정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우선에 두고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7월1일 취임 첫날 ‘사회적 약자 및 국가유공자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예우’를 1호로 결재하고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서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인수위 1호 민원 '보인중고' 통학로 개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월1일부터 공공청사의 부설주차장 10면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으로 개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 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광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삭제돼 광장동 주민들의 주차난이 가중된 바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장동 청소과 부설주차장(광장동 410-24) 10면의 주차공간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장 개방을 위해 차량번호 인식기를 설치,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구분해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 시설 운영을 위탁했다.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전일 사용이 가능하다. 평일 근무시간에는 방문 민원인들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신청 및 이용은 기존 거주자 우선주차구역과 동일하게 광진구시설관리공단으로 신청하면 배점 순서에 따라 배정된다. 이용 요금은 1개월에 3만 원이다.


이 밖에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노상 주차장 폐지에 따른 주차장 개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민간건축물 내 유휴 주차공간 개방을 유도, 참여자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촉진을 위해 주차장 도색, 차단기 및 CCTV 설치 등 주차시설 개선공사 시 최대 2200만 원 규모까지 지원, 전일 개방 기준 1면 당 5만 원의 주차수익금 전액을 주차장 소유주에게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납부하는 건물의 경우 최대 5%까지 감면 혜택을 준다.


또 미사용 중인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개방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참여자에게는 주차장 조성공사비 지원, 주차수익금 지급,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과 ‘자투리땅 조성사업’은 광진구청 교통지도과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접수되는 민원 중 주차 관련 민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부설주차장 개방, 주차장 공유사업, 공원주차장 이용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주차 민원을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의회 인사 ▲사무국장 신용하


서강석 송파구청장 인수위 1호 민원 '보인중고' 통학로 개선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24시간 단속한다.


이 무인단속시스템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장애인등록차량 유무를 판독 후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경고알림을 하거나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하고 이동하지 않은 차량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중앙보훈병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일자산체육관 등 장애인 방문 빈도와 위반신고 건수 등을 고려해 지역내 신속한 단속이 어려운 지역을 위주로 무인단속기기 20대를 모두 설치 완료했다.


무인단속시스템 설치를 통해 장애인운전자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사전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 발생하는 민원을 방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찾아 적극 도입할 계획”이며 “올바른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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