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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구로마을에 ‘디지털 마을 행복학교’가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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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구로마을에 ‘디지털 마을 행복학교’가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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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사단법인 상생나무와 무안군 구로 마을학교가 디지털 기기로부터 소외된 지역사회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나섰다.


전남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거주 어르신과 함께 21일 마을학교 교육장에서 ‘브라보 시니어, 디지털 마을 행복학교’ 입학식을 진행하고, 오는 9월까지 디지털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이 생활 깊숙이 파고 들어옴에 따라 파생된 디지털 소외 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교육 사업이다.


디지털 마을학교의 교육은 총 7회차로 진행하며, ▲시티즌코난앱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편집 및 건강관리 ▲온라인으로 소통하기 ▲유튜브 똑똑하게 이용하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 곳곳에서 사용하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키오스크 활용법 ▲무인카페 및 무인사진관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무인시스템 활용 교육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티엠디, ㈔상생나무가 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취약 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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