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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브랜드 후속단지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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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내 잘 됐던 브랜드, 추가 공급 이어진다
-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에 이어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분양

최근 동일 지역에서 1차 단지에 이어 2차 등 후속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가 후광효과, 브랜드타운 프리미엄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추가로 분양되는 후속단지는 1차 분양 때 입지와 교통, 생활인프라 면에서 이미 수요자들의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고, 두터운 수요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1차 단지가 분양이 잘되고 프리미엄까지 형성하고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후광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존 분양단지에 형성된 프리미엄을 통해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가져볼 수 있다.


또한, 후속 분양을 통해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면 지역 내 인지도가 높고 거래가 빈번한 만큼 지역내 시세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동일지역에서 후속 분양이 진행되는 단지들은 대체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올 1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민간사전청약으로 진행된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난해 12월 검단신도시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제일풍경채 검단 1차’의 후속 단지로 눈길을 끌며 평균 81.8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뒤이어 분양에 나선 ‘제일풍경채 검단 2차’ 역시 1순위 평균 3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M경남기업, 브랜드 후속단지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공급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투시도, 사진: 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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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도 후속분양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이 공급하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산한뷰’이 그 주인공으로, 장흥면에서 1차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에 이은 2번째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741가구(B4·B5블록)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2020년 분양해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북한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분양 두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가 하면, 현재 분양권에는 최고 1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같은 지역 내 동일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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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B4블록의 정당계약은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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