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유플러스는 10일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에서 테니스 대회 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결승전을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다.
윔블던에서만 6차례 우승을 차지한 노바크 조코비치와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해설위원으로는 2000년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한국 남자 선수 중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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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 열리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 대상 시상식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후원사로 참여해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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