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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존슨 사임에 "영국은 가장 긴밀한 우방...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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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존슨 사임에 "영국은 가장 긴밀한 우방...협력 지속"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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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임 발표에 앞으로도 영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국과 미국은 가장 긴밀한 우방이자 동맹"이라며 "양국민의 특별한 관계는 강하고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양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포함해 광범위한 현안에 있어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같은 날 브리핑에서 "영국과 동맹은 강력하게 지속될 것"이라며 "어떤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정상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른바 '파티 게이트'로 타격을 입은 존슨 총리는 이날 집권 여당인 보수당 대표직에서 사임하며, 차기 총리가 선출될 때까지 일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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