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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자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벤치마킹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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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자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벤치마킹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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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최근 인력양성사업 담당자 간 디지털 산업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운영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지역의 신기술 신산업의 새로운 훈련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디지털 산업의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시설 견학 및 운영방안에 대한 공유를 위해서 자리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디지털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도 디지털 산업의 훈련과정을 확대할 것을 검토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매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SW 개발자 양성과정'을 비롯한 4000여명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K-디지털사업 및 대구광역시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회도 그동안 5년 연속 성과평가 A등급을 받는 우수 인자위로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광주지역의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의 현황을 제공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서 ▲대구지역 디지털 산업 인력·훈련 현황분석과 광주지역 인력·훈련 수급실태 조사 관련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관련 직무능력 향상 모델 제안 및 공동개발 ▲디지털 산업 기술, 수준별 훈련과정 표준화 방안 공동 연구등의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과 다양한 사업의 공유를 통해 양 지역의 사업의 활성화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예전부터 달빛동맹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진행되는 디지털산업 인력양성 방안 공유를 통해서 광주지역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디지털 인력양성 사업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총괄팀장은 “광주지역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훈련과정도 상호 공유하여 양지역의 인력양성사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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