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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레스토랑 뜰안채,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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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레스토랑 뜰안채,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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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대표 한정식 레스토랑인 뜰안채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3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영근 병원장과 뜰안채 오복자·오복실 대표를 비롯해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강택원 진료협력실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복자 대표는 “부모님 모두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신세를 진 것은 물론 15년간 병원 임직원이 저희 식당을 많이 이용해줘서 사랑을 듬뿍 받았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전남대병원 덕분에 잘 이겨낸 만큼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영근 병원장은 “항상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해주셔서 갈 때 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식당”이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기탁해주시는 만큼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남동에 위치한 한정식 레스토랑 뜰안채는 15년간 남도의 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전남대병원 직원을 위해 떡과 과일 등 격려품을 보내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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