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제군, '아미산군립공원' 지역 경제 핵심지로 조성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야영장·탐방로·체험형 숙박 시설 건설 조성

인제군, '아미산군립공원' 지역 경제 핵심지로 조성
AD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인제군은 "오랜 세월 개발이 제한된 '아미산 군립공원'의 공원 계획을 변경해 인제읍 경제 활성화 핵심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인제읍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미산'은 우거진 숲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1990년 군립공원에 지정됐다.


군은 2025년까지 아미산에 야영장과 탐방로를 비롯해 트리워크, 네트 어드벤처, 숲속 놀이터 등 체험형 숙박 시설을 조성하고 산 정상에 짚라인을 설치해 인근 비봉산과 박달 고치까지 탐방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인공폭포와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도심 공간구조 개편을 위해 인제읍 시가지 경제 활성화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는 4200만 원을 투입해 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23일 공원계획 변경 고시를 마쳤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아미산 일대를 인제읍의 핵심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곳곳으로 분산된 관광객을 인제읍 시가지까지 유입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