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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응급의료기관 협업 체계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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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정책협의체 구성·회의 개최

전남소방, 응급의료기관 협업 체계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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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가 관계기관 간 유대를 강화해 응급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구급정책협의체’를 구성,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 전 단계 현장대응 관리 향상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소방본부 및 도내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2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권역별로 3회로 나눠 목포한국병원, 순천성가를로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참여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권역별 의료기관과 훈련 실시 ▲구급대원 특별교육 관련 실습·술기형 프로그램 구축 ▲ 권역별 구급지도관 위주 교육강사 육성 필요성 논의 ▲ 119안심콜 등록사업 활성화 방안 등 향후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소방과 응급의료기관 간 협의체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대를 강화하여 응급의료 발전을 도모하는 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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