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름아 부탁해" 선풍기·수영복…여름 특수 공략하는 유통업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여름아 부탁해" 선풍기·수영복…여름 특수 공략하는 유통업계 롯데백화점 본점 구찌 선글라스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여름을 맞아 유통업계는 선풍기, 수영복 등 관련 신제품을 선보이고 할인 행사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즌 오프'를 테마로 다음달 10일까지 관련 용품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폴댄스 기반의 수영복 브랜드 ‘소냐레바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폴키니, 모노키니, 원피스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워터스포츠 관련 국내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배럴’은 동탄점에서 다음달 4일부터 8월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래시가드, 보드숏, 아쿠아슈즈 등 수영복부터 라이프스타일 전체 풀 라인 의류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9층에서 삼성전자, 블루에어, 스테들러폼, 몰리큘 등 팝업 행사를 열고 시즌 가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경우 22년형 고급스러운 패브릭 디자인 무풀 갤러리 에어컨을 최대 100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인피니트 4도어 프리스탠딩 냉장고 구매시 최대 90만원 포인트를 지급하고, Neo QLED 텔레비전은 12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시즌 가전도 만날 수 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7770i 157만원, 스테들러폼 선풍기 22만9000원, 몰리큘 공기청정&살균기 에어 프로 128만원 등 다양한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다음달 10일까지 여름 상품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더현대 다음달 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안다르·만다리나덕 등이 참여하는 '여름 바캉스 상품전'을 진행해 수영복·선글라스·여름 의류 등 다양한 시즌 상품들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맞이 패션 종합전'을 진행해 겐조·이자벨마랑 등 10여 브랜드의 여름 의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스웨덴 리조트웨어 브랜드 ‘오아스’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촉감과 빠른 건조가 특징인 ‘테리’ 소재의 가운이 있다. 성인용부터 유아용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대는 약 20만원대에서 35만원대다.


롯데온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일 선풍기·써큘레이터 모음전'을 진행해 9만5000원대부터, '위닉스 제습기 BEST 상품 모음전'을 진행해 21만9000원대부터 판매하며, 여름철 시원한 소재의 침구로 '리브맘 아이스쿨링 쿨매트·쿨이불·쿨패드'를 1만3000원대부터, '플로라 시어서커·인견·밤부·냉감 여름 이불'을 1만 9000원대부터 판매한다.



또한, 휴가지 인기 신발 '크록스 인기상품 4종'을 5만6000원대에, '테바 여름샌들·슬리퍼 인기상품'을 모아 2만4000원대부터 판매하며, '제이에스티나 라탄·에코백' 등 여름 가방 상품을 모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제품으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에뛰드 순정 디렉터 선크림'과 '순정 무기자차 선크림'을 1만5000원대에 선보인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