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2022남원오픈검도대회 제30회 조병용선생추모검도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는 이번엔 전국규모대회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227팀 2000명이 넘는 선수가 접수돼 저마다 갈고 닦아 온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유치부, 흥부부, 춘향부 등 지역을 상징하고 차별화한 종별로 개최한다.
양해준 남원시검도회장은 "남원을 찾는 전국의 검도인들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지금껏 지켜온 대회 명성에 맞게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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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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