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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소재 스타트업 5곳 사업화 지원…"韓 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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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41곳 사업화 지원
매출·구성원 수 2배, 투자유치금 15배 증가

전문기관 17곳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中企에 유·무형 인프라 제공

SKC, 소재 스타트업 5곳 사업화 지원…"韓 생태계 강화" SKC는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스타트업 플러스 5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박원철 SKC 사장과 선정기업 5곳 대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 참여기관 소속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사진제공=S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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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KC가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 5기 기업 5곳을 선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올해 5회를 맞은 프로그램으로 SKC와 17개 전문 기관이 참여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이 유망 기술 보유 기업에 유·무형 자원을 지원해 사업화를 돕는다.


15일 SKC는 스타트업 플러스 5기 시상식을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고 총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선발기업 대표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법무법인 세종,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산업통상자원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비와이엔블랙야크 등 오픈 플랫폼 참여 전문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5곳을 선발했다. 차세대 5G 28GHz 통신기판 소재 기업 '큐프럼머티리얼즈' 이차전지 차세대 음극재의 에너지 절감 생산 기술을 가진 '킬링턴머티리얼즈' 폐플라스틱 해중합 기술로 고순도 재생 원료를 제조하는 '테라블록' 3D 낸드플래시용 비인산계 식각 소재를 개발하는 '켐알텍' 등 이차전지 및 반도체, 친환경 소재 기술 기업이다. 또 처음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인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회사 '119레오'가 선발됐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기술력은 좋지만 자금 등이 부족한 기업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기업은 오픈 플랫폼 참여 전문 기관 17곳으로부터 유·무형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SKC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R&D·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엔 선발 기업 홍보 지원, 환경표지나 신기술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과 비용 지원 등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늘릴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운영 교육과 후속사업을 제공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사업화와 연구?기획 역량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은 정책교육과 제도개선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회계 자문과 글로벌 투자기관 연계를 각각 맡는다. 올해 새롭게 참여한 전문 기관으로 참여한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소비재 기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선발기업의 친환경 소재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SKC는 2017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오픈 플랫폼을 구성하고 2018년부터 매년 스타트업 플러스 공모전을 통해 참여기업을 선발해왔다. 참여기업을 스타트업 중심에서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오픈플랫폼 전문 기관도 17곳으로 꾸준히 늘려왔다. 전문 기관과 SKC는 지난해까지 선발기업 41곳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했다. 선발기업 중 일부는 투자 유치나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선정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스타트업 플러스 4기 선정기업인 케미폴리올의 이철원 대표는 "SKC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 폴리올 원료를 개발, 이를 바탕으로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해외 바이오 소재 인증을 받는 등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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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관계자는 "올해 (스타트업 플러스) 5회째를 맞아 친환경 소비재 기업과 협업해 사업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을 지원 대상 기업에 포함하는 등 외형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유망 소재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소재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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