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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2022 바이오 USA에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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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라운드테이블, 심포지엄 등 부대행사도 개최

바이오협회, 2022 바이오 USA에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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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2 바이오 USA)'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으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8000여개사가 참여하는 바이오 전시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으로 2020~2021년은 온라인으로 열렸고, 올해는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바이오협회와 KOTRA는 그동안 바이오 USA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 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올해는 국내 13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관 참가 기업으로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 강스템바이오텍 ▲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및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3S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사 스탠다임 ▲액체생검 기반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IMBDX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비드넷 ▲임상시험수탁기관(CRO)사 DT&사노메딕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회사 루다큐어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아이젠사이언스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신약개발사 S&K테라퓨틱스 ▲CRO사 LSK글로벌파마서비스 ▲대사질환치료제 신약개발사 JD바이오사이언스 ▲피부세포치료제 개발회사 테고사이언스 등 총 12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해 각 사의 바이오 기술과 상품을 전시·소개 예정이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도 동반 참가해 춘천 소재 기업의 홍보를 지원한다.


바이오협회는 이외에도 올해 바이오 USA 전시 기간 중 참가 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머크(MSD)와 미국바이오협회(BIO)에서 주관하는 한·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향후 협력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에서 주도한다.


이어 이날 저녁에는 한국관 참여기업들과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간의 컨설팅 및 네트워킹 행사,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및 디너 심포지엄 등이 계획됐다. 본 행사는 바이오협회, KOTRA, 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주최, 재미한인제약인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15일 저녁에는 한국 증시 상장을 희망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KRX)와 국내 투자사들이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과 상장 정책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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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행사에서 한국관을 운영함으로써 한국 바이오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세미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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