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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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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국토부 등 찾아 6개 사업 53억 원 건의

함평군,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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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병용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2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이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을 찾아 면담을 하고, 지역의 현안 SOC 사업 및 재난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해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23년도 국비 확보 주요 현안 사업은 ▲국도23호선(학교)도로시설 개량사업 기본계획 반영 ▲내교 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10억) ▲대동면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18억) 등 총 6개 사업 53억 원이다.



이병용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원활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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