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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월마트 단독브랜드로 ‘리얼 아메리칸 캠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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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월마트 단독브랜드로 ‘리얼 아메리칸 캠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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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미국 대표 유통기업 ‘월마트’와 단독브랜드 상품공급 계약을 맺은 홈플러스가 26일 본격적인 정식 수입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미국 월마트 단독브랜드 론칭 프로젝트’ 1탄으로 영등포점, 금천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주요 70개 점포에서 월마트의 캠핑·아웃도어 단독브랜드 ‘오자크 트레일’과 BBQ용품 ‘엑스퍼트 그릴’ 상품 37종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초보 패밀리 캠퍼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부담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하는 리얼 아메리칸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 상품 중 간편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오자크 트레일’ 캠핑용품과 ‘엑스퍼트 그릴’ BBQ용품들을 엄선해 들여왔다.


홈플러스는 월마트의 캠핑·BBQ 용품 론칭을 기념, 이날 첫 선을 보인 37종 전 품목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혜택가로 선보인다. 국내 고객들이 미국 월마트 현지 판매가격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이날 론칭한 ‘오자크 트레일’ 상품으로는 텐트와 캠핑체어, 웨건, 텀블러, 조리기구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2.9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편리하며 설치 또한 간편한 ‘이글 간편 돔텐트(4인)’를 행사가 3만1920원에, 2.3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넉넉한 크기의 7인용 텐트인 ‘초대형 인디언텐트(7인)’를 7만9200원에, 2.7m의 높은 층고로 그늘이 필요한 어디든 넓고 시원하게 펼칠 수 있는 ‘캐노피(3.6m*3.6m)’를 10만3200원에, 최대 하중 100kg에 17.8cm의 대형바퀴를 장착해 큰 짐도 문제없는 ‘확장형 웨건’을 7만9200원에 판매한다.


편안한 캠핑을 위한 캠핑체어도 마련해, 최대 180kg의 내하중을 자랑하는 원터치 폴딩의자 ‘접이식 캠핑체어’를 각 1만5920원에, 최대 113kg의 내하중의 쉽고 간편한 ‘기본형 캠핑체어’는 각 8720원에 선보인다.


조리도구도 다양하게 구성해 ‘냄비세트’를 7920원에, 높은 열보존율을 자랑하는 ‘무쇠팬 2종’은 각 1만5920원(26cm), 1만9920원(30cm)에, 스테인리스 소재의 강력한 보온·보냉효과를 자랑하는 ‘텀블러 6종’은 용량별로 8720~1만320원에 판매한다.


‘엑스퍼트 그릴’의 BBQ 관련 용품들도 그릴과 소품세트 등 다양하게 들여왔다. 대표상품으로는 대용량 애쉬캐처(재받이)가 장착된 ‘BBQ 프리미엄 케틀그릴(Kettle Grill) 원형’이 15만9200원,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온도조절용 댐퍼가 장착된 ‘BBQ 스탠드형 그릴(44cm)’이 3만1920원, 최대 4인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는 ‘BBQ 미니그릴’을 2만3920원에, BBQ 마니아의 필수 소품 4종으로 구성된 ‘BBQ 소품세트’를 1만9920원에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본격적인 캠핑철을 앞두고 합리적 가격과 좋은 품질로 초보 패밀리 캠퍼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통 아메리칸 캠핑 브랜드로 알려진 오자크 트레일과 엑스퍼트 그릴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훌륭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리얼 아메리칸 캠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을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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