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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INNO, 400억 CB 납입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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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에디슨INNO가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일을 5월19일에서 6월29일로 변경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에디슨INNO 관계자는 "현재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부품사업과 미래 유망산업인 우주항공 등 신사업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7~8회차 CB 투자 규모에 대한 투자자와의 조율을 위해 납입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향후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돼 신규 투자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슨INNO는 전기차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유망 산업인 전기차 시장에 진출을 선언하고, 전기차 부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배터리 팩을 에디슨모터스에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미래 핵심 사업인 우주항공 관련 신사업도 추진한다. 위성체, 발사체 제조 및 판매, 위성시스템 체계 개발, 항공기 정비업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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