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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홍보관' 전국에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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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홍보관' 전국에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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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국을 돌며 경기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이달 21일 서울 상암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영상, 체험,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홍보관 내부는 방문객이 종이 여권을 받아 비행기 탑승 절차를 받는 것처럼 스탬프를 찍는 '경기관광 여권패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탑승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외부에서는 이벤트 전문가를 섭외해 기다리는 방문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쪽지(보물) 찾기, 경기관광 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맞춤형 관광지 추천도 진행한다.


지역별 홍보관 운영 일정은 ▲6월 전북, 광주광역시 ▲7월 안산, 시흥 ▲8월 강원 ▲9월 충북, 충남 ▲10월 경북, 경남 등이다.


일부 장소에서는 도내 시군과 연계 운영해 시군별 독특한 방식으로 관광지를 소개한다. 예를 들면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로 떠나는 시흥여행' 플랫폼을 활용해 시흥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추천하는 형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캠핑 카라반 형태의 이동식 홍보관을 서울, 울산, 창원 등에서 운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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