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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프…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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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프…최대 50% 할인 18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비비안웨스트우드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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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겐조 등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0일부터는 알렉산더맥퀸·MSGM, 27일부터는 폴스미스·닐바렛·코치·비비안웨스트우드, 다음달부터는 로로피아나·톰브라운·지방시 등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할인율은 알렉산더맥퀸 30~40%, 로로피아나 30%, 지방시 30~40%, 겐조 20~30%, 폴스미스30~40%, 비비안웨스트우드 20~30% 등이다.


시즌오프 기간 동안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인천점 등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온에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롱샴, MCM, 코치 등 10여개 브랜드가 봄·여름 시즌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국내 유통업 매출을 선도하던 해외명품 인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해외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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