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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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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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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워라밸(워크와 라이프밸런스의 준말) 향상 실천의지를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선포를 시작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


GH는 최근 수원 권선구 본사 사옥에서 선포식을 갖고,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과 근무방식 혁신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이번 선포식에 앞서 최고 경영진들이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다.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은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 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다.


서약서 작성은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GH는 현재 일ㆍ생활 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는 1일 8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각을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30분 단위 출퇴근 시간을 마련해 확대 운영 중이다.



또 정시퇴근의 날 '홈런데이' 지정, 샌드위치데이 휴가사용 장려, 퇴근송 송출, 먼저 갈게요 정시퇴근 알림 시스템 운영, 재택근무 실시 등 일ㆍ가정 양립 근무환경도 구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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