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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GS글로벌, 석탄 공급망 붕괴 우려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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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GS글로벌이 석탄 대란에 장중 9%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31분 GS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9.66% 오른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S글로벌은 장중 5230원까치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경기 회복과 전력난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이유로 공급이 불안해지자 석탄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중국 최대 석탄 거래항구인 친황다오항이 도시봉쇄로 사실상 멈추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석탄 공급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진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중국 정부는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하이강구에서 핵산(PCR) 검사 결과 양성자가 발견됐다며 전파 위험 차단을 위해 전역을 통제했다. 해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GS글로벌은 지난 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8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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