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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군민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 나눔 문화 확산, 주도적인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란 사교나 친목 모임이 아닌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이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를 말한다.
지원 금액은 팀별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항목은 강사비, 교재 및 재료비이다.
군민으로 구성된 8명 이상의 성인이 모여 활동하고 담양군 평생학습 정보방에 등록된 동아리라면 오는 16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습 공동체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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