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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역대 최대 1분기 매출…M&A 통한 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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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글로벌 통합 보안업체 슈프리마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65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역대 1분기 중 최대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4000만원, 28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슈프리마는 1분기에 개발인력을 충원했다.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투자다. 성과급 지급시기 변경에 따른 일시적으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기존사업의 성장 동력이 유효하며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구조상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슈프리마는 M&A를 통한 사업다각화 및 신규 출시 예정인 주력제품 바이오스테이션3를 필두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오인식시스템 사업분야에서는 국내 민수 및 공공 시스템통합(SI)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자사 출입통제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국내 출입보안 시장 제패를 목표로 하고있다. 해외는 시장이 큰 북미지역에 집중한다.



바이오인식솔루션 사업분야에서는 SFM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1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매출 증가 추세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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