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남구119안전교육센터에서 만 5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119안전교육센터’는 총 연면적 607.39㎡, 지상 4층 규모로 남구 봉선동에 위치해 있으며 소방안전교육의 기본인 소화 장비, 완강기, 화재 탈출, 응급처치 4개 분야 ‘소방안전교육 통합과정’과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방안전교육 통합과정’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접수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바로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접수하면 된다.
남구119안전교육센터 교육담당자는 “소방안전교육은 반복 학습을 통해 자기 몸에 체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 가까이에 있는 교육센터에서 ‘안전’이 시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더욱 가까이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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