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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G&G, 尹정부 원전 비중 30% 증가 계획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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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SG&G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3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31분 현재 SG&G는 전일 대비 120원(4.63%) 상승한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과 논의해 원전 계속 운전 신청 시기를 현행 설계수명 만료일 2~5년전까지에서 5~10년전까지로 앞당기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렇게 제도가 개선되면 새 정부 임기 중 계속 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원전이 애초보다 8기 증가한 최대 18기가 된다는 것이다.



이에 원전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G&G가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SG&G는 핵 연료봉 지지 골격체(지지격자)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원전에서 필요한 고정체, 지지격자 등을 생산해 한국원자력연료의 검수와 승인을 거쳐 납품하는 회사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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