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봉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군 공항 이전…의료 중심도시로 우뚝”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윤봉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군 공항 이전…의료 중심도시로 우뚝”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봉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지역 군 공항의 조속한 이전과 이전 부지에 AI 스마트 메디컬 에코시티 건설을 제안했다.


군 공항 이전 문제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주시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광산구민의 소음피해 및 재산권 침해와 지역개발 제한이 수십여년 이어오고 있다”면서 “광주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조속히 매듭지어 첨단 AI 스마트 메디컬 에코시티를 건설해, 서남권의 의료 중심도시로의 광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미 남부 텍사스 메디컬시티(TMC)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248만 평의 대지에 AI를 활용한 첨단 의료시설, 대학 및 연구소를 비롯한 공원, 극장, 생태공원 등 친환경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광주시 그리고 정부의 절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행정과 조정 경험을 담당해온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2년 시의회 의장 시절 ‘군용비행장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 여론을 이끈 경험이 있다.



윤 예비후보는 광산 출신으로 교사를 거쳐 구의원, 광주광역시교육위원회 의장,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위원을 지낸 바 있다. 현재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으로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용빈 의원의 상임선대위원장 출신으로 높은 인지도와 지지세가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