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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마스크 착용 해제에 미용시술 관심↑… '리오프닝'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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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마스크 착용 해제에 미용시술 관심↑… '리오프닝'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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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비성형 시술 필러 전문 업체 바이오플러스를 리오프닝과 중국 하이난 사업 시작 등으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꼽았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바이오플러스는 HA(히알루론산) 응용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히알루론산 필러, 유착방지제, 관절활액 등이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달성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지난해 기준 필러 매출 비중이 82%로 가장 높다.


올해도 바이오플러스는 고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감소세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및 폐지, 마스크 착용 축소 및 자율화 등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비성형 시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바이오플러스의 매출액은 586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제시했다.


특히 중국 하이난을 중심으로 중국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부분도 매력적이다. 필러의 빠른 허가 가능, 하이난 소비금액 확대, 병원 프랜차이즈 파트너 확보로 바이오플러스의 중국 사업은 하반기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는 국내 비성형 시술업체인 메디톡스, 휴젤, 제테마 등의 평균보다 저평가 되어있어 가격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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