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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합작법인 메디허브 설립…헬스케어 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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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 전문업체 아셉틱과 협업
기업과 단체 대상 온라인 의료컨설팅 서비스 닥터플렉스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누리플렉스는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누리플렉스는 의료 서비스 전문업체 아셉틱과 합작법인 메디허브를 설립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료 컨설팅 서비스 '닥터플렉스'를 선보인다.


메디허브는 외과 전문의 유선형 대표를 포함해 분과별 전문의가 경영진을 이루고 있다. 회원으로 가입한 1000명 이상의 외부 전문 의료진을 통해서 의료 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 맞춤형 의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단계별로 전문 의료 컨설팅이 필요하지만 프로젝트에 적합한 의사를 찾고 협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메디허브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방송사 및 제작사, 식품 기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 출시 기간 단축과 신사업 착수 시간 절약 등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의료인은 진료 이외에 다양한 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허브는 닥터플렉스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기업을 넘어 개인의 건강 컨설팅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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