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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경선에 나갈 4인이 결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 9명 중 4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경선 1차 컷오프 결과 ▲김상규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장동화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협의회장 ▲차주목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이 본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강기윤 국회의원과 4선 의원을 지낸 김재경 전 의원, 송병권 전 진주시 부시장, 조청래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허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고배를 마셨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4명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1일부터 22일까지 경선을 치르게 된다.
책임당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오는 23일 최종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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