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11일 오전 6시30분께 서울 영등포 한 고시원 2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고시원 내 복도에서 발견됐다. 1명은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전신 화상을 입은 다른 1명 역시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다행히 이들 외 17명이 자력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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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만인 오전 6시4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장비 42대와 인력 145명을 투입했다. 화재 발생 40분 만인 7시15분께 큰 불을 잡고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에 대해 파악 중에 있다"며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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