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우리의 안전 스위치를 켜자!”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중대재해예방 및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퍼포먼스 행사인 ‘Switch On Safety On 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 대식당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선 박래석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원 및 안전환경섹션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서장, 현장관리자, 임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 방지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안전소망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행사장에는 현장의 최일선 관리자인 생산관리자들이 직접 작성한 안전소망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부착한 대형 ‘나우리Tong’을 무대 앞에 설치했다.
이어 박래석 광주공장장과 임직원들이 각자 안전소망 박스를 선택해 ‘나우리 Tong’에 집어 넣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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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아에서 운영중인 어플인 ‘나우리Tong’을 활용하여 임직원들의 안전테마 등록을 유도해 선착순 15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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