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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고려인마을 인문·사회·문화 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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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고려인마을 인문·사회·문화 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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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고려인마을 인문·사회·문화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이주민 마을 공동체의 인문 및 문화예술 발전과 그 사회적 가치의 확산이라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문화관 ‘결’,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 전북대 무형문화연구원이 ‘월곡동 역사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인문·사회·문화 교류 및 협력’을 다짐했다.


역사·문화마을로 도약하고 있는 월곡동은, 고려인문화관 ‘결’을 중심으로 연해주 지역의 한국어 문학 및 항일독립운동사 등과 관련된 희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연해주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다양하고 희귀한 역사적 기록물과 자료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연구자들의 방문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을 통해 향후 광주 지역의 이주민-다문화 관련 인문사회 연구, 고려인·이주민 역사·문화유산의 디지털콘텐츠화 및 아카이빙, 시민 대상 인문강좌 및 세계시민교육 등의 연구,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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