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찬 위원장 "목동선?대장홍대선?강북횡단선 착공, 실질적인 공항소음 피해 해결, 신월동 재개발 통해 지역 발전시킬 것"... 3선 서울시의원 돼 서울시의회 의장 도전 시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6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 서울시의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지난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서울시 양천구 제3선거구(신월1?3?4?5?7동)에서 재선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위원장, 서부지역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회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해왔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3선 시의원이 돼 교통위원장으로서 그간 추진해왔던 목동선 ·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을 착공,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 “실질적인 공항소음 피해 해결과 함께 신월동 재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3선 서울시의원이 되면 서울시의회 의장에 도전하겠다”면서 “의장으로서 지역에 보다 많은 예산과 관심을 서울시로부터 끌어내어 우리 신월 지역의 진짜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출마 선언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우형찬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고 선거사무실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지난 대통령 선거 결과는 많은 분들을 뉴스 조차 외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2027년 봄꽃은 흐드러지게 그리고 아름답게 피울 것을 다짐해봅니다.
그 시작은 바로 2022년 지방선거입니다.
우형찬! 서울시의원 3선에 도전합니다.
서울시의원 3선 도전은 더 큰 약속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① 제가 추진해왔던 목동선,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을 착공하겠습니다. - 이제 고비를 넘겨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끝을 책임지겠습니다.
② 실질적인 공항소음 피해 해결에 다가서겠습니다. - 여름철 전기료 현금지원 등을 끌어냈습니다. 부족합니다. 더 많은 피해 보상을 끌어내겠습니다.
③ 신월동의 재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어내겠습니다. - 우리 지역은 공항으로 인해 재산상의 피해를 일방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우형찬이 해내겠습니다.
이용선 국회의원과 함께 시작했고, 같이 추진했던 약속들! 거침없이 밀어붙이겠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장에 도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3선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장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지역에 보다 많은 예산과 관심을 서울시로부터 끌어내 진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기 바라며, 우형찬과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우형찬 올림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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