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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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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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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 ‘2022년 창의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과대학이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방향을 수립하고, 산업계 수요와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과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경대는 산업 분야별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차세대 Life Style’ 항목의 ‘IoT(사물인터넷) 가전’ 산업 분야 선정평가 결과 지원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1위)로 선정돼 최대 6년간 약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경대는 공학교육 혁신센터(센터장 손민영)를 통해 공과대학과 공학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수요 특화 교육(IoT가전) ▲캡스톤디자인 ▲기업연계프로그램 ▲창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인문 소양 융합 프로그램 등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은 지난 2007년 이 사업 1단계(5년)에 선정된 이후 2012년 2단계(10년)에 이어 올해 3단계(6년)에 잇달아 선정되고, 동남권 공학교육 혁신센터 올해의 대학(최우수상)으로 세 번 선정(2018·2020·2021년)되는 등 공학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손민영 공학교육 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과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IoT 가전 산업 분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미래 신산업에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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