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경 여론조사]유승민, 다자대결서 김동연 오차범위 내 우위…23.3% vs 19.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1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유승민-김동연, 다자대결서 격차 3.5%p…오차범위 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가상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경 여론조사]유승민, 다자대결서 김동연 오차범위 내 우위…23.3% vs 19.8%
AD


4일 아시아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경기도 만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 무선 90%, 유선 10%)에 따르면 '경기도지사를 잘 수행할 것 같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유 전 의원은 2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김동연 대표는 19.8%로 뒤를 이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3.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차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유 전 의원(31.2%) 지지가 높았고, 40대와 50대에서는 김 대표(23.7%, 24.7%) 지지가 우세했다. 또한 남성은 유 전 의원(29.1%), 여성은 김 대표(18.4%)를 지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윤희숙 전 의원(10.6%), 염태영 전 수원시장(9.4%), 안민석 의원(9.1%), 김은혜 의원(8.1%) 순이었다.


'기타 후보'라고 답한 비율은 3.6%이며 '없다'(3.8%), '잘 모르겠다'(2.5%)를 합친 부동층은 6.3%였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4월1일(금)부터 2일(토)까지 경기도 18세 이상 유권자 7만753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1.3%였고,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