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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코로나시대 독서정책 백서 제작 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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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오후 2시 비대면 온라인 정기총회 열어 22개 회원 자치단체 참여 ‘21년 사업결산 및 ’22년 사업계획 심의·의결· 백서 제작,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워크숍, 포럼 등 사업 추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코로나시대 독서정책 백서 제작 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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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 1일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회장 도시로 있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단체다. 전국 27개 자치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렸다. 22개 회원 자치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추진사항 보고 후 2021년 사업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이날 열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지난 4년간의 활동과 위드코로나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독서정책 등을 수록하는 백서를 제작, 4월부터 회원 자치단체 대상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9월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강원도 원주에서 워크숍을 개최, 10월 임시총회와 함께 ‘책읽는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개최한 포럼을 통해 책 읽는 도시의 방향성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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