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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명산' 성동구 응봉산에서 본 환상적인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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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성동구, 2일 응봉산 팔각정서 ‘2022 성동구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대면·비대면 동시 개최 유치부 ·초 ·중 ·고 대상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참가, 비대면은 4일까지 발송분 우편 접수 ... 관악구, 어린이집 4개소 139명 유아 참여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운영

'개나리 명산' 성동구 응봉산에서 본 환상적인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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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만개한 개나리꽃 아래 어린이들이 봄을 즐길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일 개나리 명소인 응봉산에서 ‘2022년 성동구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성동구의 대표 봄꽃 축제인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축제의 주요행사인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응봉산 개나리가 만개한 시기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열기로 했다. 대회는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문인협회, 성동구미술협회가 주관한다.


대면 행사는 4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며, 지난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접수를 마친 인원 299명(보호자 포함)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대회 참가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작품을 봉투에 담아 기한 내 성동문화재단(성동구 고산자로10길 9)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 및 초·중·고등학생이며, 백일장(시, 산문) 및 그림그리기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성동구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제는 행사 당일인 2일 오후 1시에 대회 현장 및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수상작은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코로나19로 봄꽃 축제를 즐기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노랗게 물든 응봉산의 전경 등 다양한 봄꽃 영상을 담아 4월 중 성동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봄꽃 명소인 응봉산 개나리가 일상회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행사 방역을 철저히 해 온 가족이 안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나리 명산' 성동구 응봉산에서 본 환상적인 한강 풍경?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공모에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9200만 원 예산을 확보,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이 연계, 만 3~5세 유아들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진행,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를 주관 체육시설로 지역내 연계어린이집 4개소(난곡, 서원, 예촌, 하나어린이집)를 참여기관으로 선정, 총 9개 반 139명의 원아들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 종목은 트위스트카, 서클블랙홀, 밸런스바이크 등 어린이집 실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종목을 우선 선정, 유아의 체육활동 지도가 가능한 전문 강사 및 보조강사를 채용해 해당 종목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 분기별 주관체육시설 및 연계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종목 및 방향에 대한 평가를 실시, 개선사항을 보완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운영 사업은 유아의 고른 신체 발달과 협동·공정한 경쟁 등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 사업으로 유아의 체육 활동 경험이 성인까지 이어져 '평생 체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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