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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100%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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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100%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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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하향 안정세 속에서 두산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선보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가 단기간 100% 분양을 완료했다.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토) 진행한 일반 공급 예비자 당첨 계약에서, 전체 693가구 중 653가구의 일반 분양 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 성공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이다. 올해 들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원인으로 거래 절벽에 따른 부동산 하향 안정세가 지속됐다. 이런 영향으로 청약 시장에서는 일부 단지의 청약 미달이 속출 했고, 송도 등 기존 인기가 뜨거웠던 지역에서의 계약도 무순위 청약까지 진행되는 등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딛고 단기간 완판을 이뤄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의 인기 요인은 철저한 실수요자 위주의 만족도 높은 입지 조건과 합리적인 분양가격 제시였다. 이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도 평균 11.54대 1, 최고 13.8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의 빠른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기광주역(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총 7정거장 거리로 빠른 출퇴근 환경을 갖췄다. 특히 오는 2027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예정대로 개통되면 수서역까지는 12분 거리로 좁혀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춰, 코로나19 시기의 최선호 주거 요인으로 손꼽히는 숲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축구장 약 49배 크기의 광주중앙공원(2025년 예정)도 조성이 마무리되면 자연의 쾌적성은 더욱 향상된다.


이와 함께 판교와 서울 등으로의 출퇴근 환경은 편리하면서도, 분양가는 이들 지역의 전세가격 수준보다 낮게 책정된 점도 단기간 분양 완료의 큰 밑거름이 됐다.


실제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7,200만원~5억4,300만원선이다. 반면 부동산R114 기준 2월의 전용면적 60~85㎡ 이하의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성남시 분당구가 7억1,607만원 ▲서울시가 6억8,225만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단지는 지난 해 12월 권경훈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 분양에 나선 단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경영개선과 수주확대 및 투자확대 등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개선과 마케팅 활동 강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개발 등이 시너지를 낸 것도 조기 완판의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100%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체 면적은 전용면적 59㎡와 84㎡의 선호도 높은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각 타입별 장점을 뚜렷이 구분해 실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넓혔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4Bay 맞통풍의 판상형 구조로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된다. LDK 구조의 개방감 높은 설계와 안방 드레스룸, 주방 옆 펜트리 공간을 두어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한 점도 장점이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거실과 침실을 전면으로 배치한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자연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 알파룸으로 구성해 공간의 독립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84㎡B 타입에는 개방감 있는 구조 설계에 주방 발코니 공간을 넓혔으며, 복도 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이 탁월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도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장을 비롯해 휘트니스 센터, GX룸, 독서실(남/여), 샤워실(남/여),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맘스테이션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관리비 절감에 효과적인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도 적용된다. 엘리베이터의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가 설치되며, 옥상의 빗물을 저장 및 여과처리하여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빗물 이용 시스템’도 적용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 전력 차단 장치’와 세대 내 일괄 소등(현관 센서 등 제외) 제어가 가능한 ‘일괄 소등 스위치’ 등 적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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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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