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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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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단 실무 TF팀 가동·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추진

영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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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장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실무단장 주재로 지방소멸 대응 행정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기금투자 대상 사업 발굴과 전략적인 투자계획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차등 지원계획에 따라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지원단 실무 TF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일자리·청년, 복지·문화, 정주 여건 개선 등 3개 분야 담당 팀장으로 구성한 행정지원단 실무 전담반을 만들었으며,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와 실행 방안을 수시로 논의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착수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도 함께 진행해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투자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부합한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 1조 원씩 10년간 배분한다. 지자체별로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올해는 최대 120억원, 내년에는 최대 160억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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