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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인터플렉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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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인터플렉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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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중 울트라 비중의 상향으로 디지타이저 매출이 증가해 전년대비 호실적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22가 게임최적화기능(GOS) 이슈로 판매 둔화를 우려하나 갤럭시S22 중 울트라 생산 비중이 45%로 추정된다"라면서 "지난해 갤럭시S21 울트라대비 약 15~17%포인트 높아지면서 전년대비 디지타이저 매출이 7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인터플렉스는 올해 전체 매출액 6485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1%, 1245%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S펜 내재화 및 판매를 확대해 상반기에 울트라, 하반기에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판매 증가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특히 갤럭시Z폴드는 2021년 처음으로 S펜이 적용된 이후 연간 185만대의 판매를 기록했다"라면서 "판매 증가는 인터플렉스의 실적 호조로 연결,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21%, 38% 성장으로 휴대폰 부품 업체 중 2022년과 2023년 최고 성장을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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