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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편한 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결제하고 찾아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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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수와 주차장은 물론 카페와 편의점까지 이용 가능

쓸수록 편한 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결제하고 찾아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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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인카페이먼트가 호평받고 있다. 주유소와 주차장을 벗어나 카페와 음식점은 물론 편의점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고 있다.


1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인카페이먼트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오윈과 제휴해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하며 실용성을 높였다.


주유소와 주차장을 벗어나 카페와 음식점은 물론 편의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000여 개의 CU 편의점에서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이다. 어떤 가맹점이든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설치된 오윈 앱으로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내비게이션이 해당 매장으로 길을 안내한다. 도착 후 앱으로 호출하면 매장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들고나와 차 안으로 전달해준다. 이를 통해 가맹점 어디든 비대면 구매를 가능케 한다.


특히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차량의 엔터테인먼트를 담당하는 이지커넥트 화면을 터치해 애플리케이션 모음으로 들어가 보면 오윈 앱이 깔려 있다. 인카페이먼트를 사용하려면 내 스마트폰에도 오윈 앱을 깔아서 차량의 오윈 앱과 동기화를 시켜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전달되는 페어링 번호를 입력해야 차량의 오윈 앱도 작동이 가능하다. 보안을 위해서다. 인카페이먼트도 한 번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 들러 무언가를 사야 할 경우 우선 지도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CU 편의점을 찾는다. 가고자 하는 편의점을 클릭하고 구매할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고 도착 예정 시간을 입력하면 끝이다. 단, 5000원 이상 구매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 뒤 해당 편의점 혹은 픽업 존으로 향하고 목적지에 다다르면 도착 알림 메시지를 누르면 된다. 그러면 편의점 직원이 물건을 차로 가져다준다.


주유소 이용도 간편하다. 처음 인카페이먼트를 쓰기 위해 오윈을 가입할 때 차종과 유종, 주유구 방향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게 돼 있다. 이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주유소에 정보가 넘어간다. 내가 원하는 주유 금액과 주유 시간을 예약하고 결제한 뒤 그 시간에 맞춰 해당 주유소로 가면 된다. 그러면 비대면으로 주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은 XM3와 SM6 모델에 들어가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2023년형 XM3를 내놓으면서 인카페이먼트 기능에 긴급 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와 사고 처리를 지원한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현재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해 긴급 구조 및 사고 처리 지원을 요청한다. 또 2023년형 XM3는 인스파이어 트림이 추가돼 더욱 유니크하고 프리미엄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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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XM3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GTe ▲SE Basic 1865만원 ▲SE 1875만원 ▲LE Basic 2076만원 ▲LE 2086만원 ▲RE Basic 2273만원 ▲RE 2292만원이며, TCe 260 ▲RE 2449만원 ▲RE Signature 2695만원 ▲INSPIRE 2862만원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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